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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사회를 위한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대책을 취재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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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자정이 가까운 시각, 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한 학생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다가갑니다.
잠겨진 자전거를 훔쳐 든 이 소년은 곧 교복을 입은 친구들과 어울려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이번에는 고등학생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잠시뒤 나타난 이 학생의 손에는 주차된
차에서 훔친 금품들이 잔뜩 쥐어져 있습니다.
이 밖에 집단 성폭행과 강도 등 청소년 범죄
유형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죄의식이 희박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죄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SYN▶ 비행 청소년
"친구들과 어울려..재미로.."
CG>구속 수감 전 단계인 보호관찰 처분을 받는 청소년이 해마다 늘어 지난 해에만 680명이
넘었습니다.
S\/U) 청소년 범죄가 늘면서 이곳 보호
관찰소에서 관리하는 인원의 절반 정도가
18살 이하 어린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손이나 과잉보호 등 가정내 비뚤어진
환경에다 학교에서 일탈 행동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보호관찰소
"학교와 가정에서 조치를 마련해야.."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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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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