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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39회 성년의 날입니다.
올해 만 19살이 된 젊은이들은 성인이 됐다는 설레임과 함께 책임지기 버거운 현실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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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정문 앞이 꽃가게들로 떠들썩
합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살이 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선물을 팔고 있습니다.
성년이 됐다는 건 분명 설레는 일입니다.
◀INT▶임아현\/울산대 중문과 2학년
울산향교에서는 유림과 올해 만 19살을 맞은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년식이 거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성인이 된 자부심과
사회적 책무에 대한 어른들의 덕담을 들고
성년 선언을 낭독했습니다.
그러나 성년이 된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는
젊은이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게 현실입니다.
울산청년회와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성년이 곧 절망의 시작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참가 대학생들은 등록금 천 만원 시대에 살면서 학자금 대출로 졸지에 빚쟁이가 되고
어렵게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할 직장이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INT▶정대호\/울산대 건축학과 2년
성인이 됐다는 설레임과 사회적 책무,
사회 부조리 등를 고민하며 20살 청년은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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