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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이후 6개월 동안
울산공항 이용객이 40%나 감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울산-김포간 운항편수가
1\/3이나 줄었는데 운항편수 추가 감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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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KTX 2단계 개통 이후
울산-김포 노선의 항공 이용객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동안
울산-김포 노선 이용객은 30만5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4%나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항공기 탑승률도 53.4%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3%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좌석 절반이 빈 채 운행됐다는 말입니다.
편수가 지난해 11월 왕복 12편 가운데
지난 2월 왕복 2편이 줄었고
지난 3월 왕복 2편이 추가로 줄어
현재 왕복 8편이 운행 중입니다.
6개월 사이 운항편수가 2\/3로 줄어든 겁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울산공항 이용객 감소폭이
47%로 월별 최고치를 기록하자 항공사들이
추가로 운항 편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항공사들은 할인이 거의 없던 울산-김포
노선 운임을 최대 20%나 깍아주는 등 KTX에
맞서 노력했으나 고객 유치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운항 편수를 추가로 줄일 경우 운항 간격이
더 커져 울산공항 이용객들의 불편 가중과 함께
승객 추가 감소의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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