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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울산지역
전세값 고공행진이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
가격은 무려 72.9%로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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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정 2동에 사는 전모씨 부부는
최근 있던 집을 팔고 전세를 구하려다 애를
먹었습니다.
워낙 매물이 없는데다 전세가격이
비쌌기 때문입니다.
C.G> 결국 169제곱미터,기존 51평형 아파트를
3억 7천만원에 계약했지만 매매가의 70%가
넘는 전세가격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지난해 말
169제곱미터를 기준으로 3억 2천만원선에
불과했지만 넉달만에 5천만원이 오른
겁니다.
C.G> 지난해 8월 처음으로 70%를 돌파한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지난달 광주에 이어 가장 높은 73%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 4년 12월 74.4%를 기록한 이후
8년만에 최고치입니다.
◀INT▶이영래 부동산114 부산.울산지사장
이처럼 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월세 아파트는 일정금액의 보증금에다
월 5-60만원의 월세를 받는 것으로, 주로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안팎의 중소형 아파트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소형 아파트 품귀 현상속에 전세값 고공
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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