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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협력업체의 노사마찰로
부품을 공급받지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디젤 엔진 생산이 이미 중단된데 이어
오늘부터는 포터 트럭 생산도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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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디젤 엔진 생산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가솔린 엔진 생산은 피스톤링이 바닥나는
일주일 후면 중단될 처집니다.
엔진부품 생산업체인 유성기업의 노사마찰로
피스톤링 공급이 끊기면서 당장 오늘부터
포터 트럭 생산이 전면 중단되고
스타렉스와 싼타페 등도 정상 생산이 힘듭니다.
◀INT▶백승권 홍보3팀장\/현대자동차
기아차 소하리 공장은 지난 20일부터
카니발 생산이 전면 중단됐고
한국GM과 르노 삼성도 재고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피스톤링은 윤활유가 연소실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단순 부품이지만 각 엔진에 맞게 설계돼 있어 당장 다른 업체로 생산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부품에 따라 적게는 3시간,
많게는 일주일분의 재고밖에 갖고 있지 않아
다른 부품업체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해도
똑같은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INT▶조형제 교수\/울산대
유성기업의 노사 마찰이 장기화될 경우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S-U] 천 400원짜리 부품 하나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 중단의 위기에
처했습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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