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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
연구소가 암각화 훼손실태를 둘러보고
사연댐 수위를 먼저 낮추자고 주장했습니다.
새로운 식수원 확보를 전제로 수위를
낮추겠다는 울산시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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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울산대학교 부설 반구대 암각화
보존 연구소 위원들이 현장답사에 나섰습니다.
국보 훼손현장을 확인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무거웠고 눈빛도 어두웠습니다.
암각화 표면 그림 20% 정도가 훼손된
심각한 박리현상도 확인했습니다.
이들 위원들은 사연댐 물에 잠겼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있는 암각화를 하루빨리 물 밖으로
꺼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수가 줄어들더라도 수위부터 낮춰야한다는
주장입니다.
◀INT▶문명대 전 교수\/ 1971년 최초발견
지난 3월 총리실과 울산시는 사연댐 수위를
낮추는 동시에 청도 운문댐 물 7만톤을
끌어오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청도 운문댐 물을끌어노는 사업은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착수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INT▶권혁진 문화체육국장\/ 울산시
울산시는 정부에 대해 합의 사항 이행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에 관한 합의가
이뤄진 지 두달이 흐르고 있지만 속시원한
후속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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