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시와 중구청의 사전 협의미숙으로 한달간
논쟁을 벌인 태화강 십리대밭 축구장 조명탑이
결국 철거로 결정됐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과 영남알프스에 대한 사업은
무조건 본청과 협의하라는 지침을 각 구군에
시달했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ND▶
◀VCR▶
태화강 십리대밭 축구장 조명탑 철거 결정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호인들의 격앙된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픈랜카드까지
내걸렸습니다.
◀INT▶조인학 \/ 중구 성안동(반대)
울산시는 중구청이 3억 5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25미터 높이의 조명탑 6기를 다음달 말까지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명탑의 환한 불빛이 반대편 삼호대숲
철새 서식지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한달만입니다.
◀INT▶김해진 \/ 중구 북정동(찬성)
철거되는 조명탑들은 한국 폴리텍 운동장
등지로 옮겨집니다.
울산시는 엇박자 행정을 막기 위해 태화강과 영남알프스 등 주요 핵심지역에 대한 사업은
아무리 작은 사업이라도 본청과 협의하도록
일선 구.군에 지침을 시달했습니다.
태화강과 영남알프스를 울산시의 명품
상징물로 가꾸기 위한 조치라고 울산시는
설명했습니다.
울산시의 이번 조치는 자치구군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