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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고래축제 때면 불거지는 논란
바로 고래고기 식용 문제입니다.
고래고기를 먹는 축제인지 아니면 고래를 보는 축제인지 고래축제의 확실한 정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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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앞바다로 고래를 찾아 떠나는
고래관광크루즈가 고래축제기간 울산을
찾았습니다.
4백명이 한번에 탈 수 있는 640톤급
크루즈입니다.
고래바다여행선이 인기 덕분에
울산은 전국적으로 바다에서 살아있는 고래를 볼 수 있는 관경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고래축제기간 한쪽에서는 고래를 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또다른 곳에서는
고래고기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바빠집니다.
고래축제를 앞둔 고래고기집은 손님맞이로
한창입니다.
고래유통증명제로 인한 고래고기 품귀로
수급 차질이 예상됐지만 냉장고마다 고래고기가
적지않게 채워져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고래축제가 포경재개와
고래고기 먹기를 홍보하는 고래죽이기
축제라며, 관경과 포경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INT▶오영애 사무처장\/울산환경운동연합
축제 주최 측은 고래고기를 먹는 것은 우리의
식문화며 고래축제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축제의 본질을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INT▶최낙은 사무국장\/고래축제추진위원회
고래를 보는 축제냐 아니면 고래를 먹는
축제냐, 관경과 포경사이에서 고민하는
고래축제.
s\/u)해마다 고래축제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고
시민이 원하는 고래축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mbc뉴스 서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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