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협력사업 표류

홍상순 기자 입력 2011-06-04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야 할 교육 사업들이 줄줄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기관 단체장들의 기싸움에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16개 시*도 가운데 울산만 유일하게 체육고가
없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스포츠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지만 부지 선정과 설립 비용을 두고
울산시, 울주군 등과 의견 조율이 힘든
상태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또 각급 구청에 도서관 운영비 지원을 요청했다가 도서관 운영권 이관
논쟁으로 마찰을 빚게 됐습니다.

◀INT▶손준희\/중구 반구동
“누가 운영하든 시민들한테
무슨 상관이냐, 서비스만 좋으면 된다“

수백억원을 들여 만든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청 관할 유치원생만 이용이 가능하고
구청 관할 어린이집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제2 장애인 공립학교인 행복 학교는
학교 시설 부지 결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래축제에 교육감이 초청되지
못했고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시장이 참석하지 않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교육감은 출마 당시 내건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울산시와 구, 군에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과다한 예산 떠넘기기로 받아들인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감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겁니다.

울산시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불협
화음이 계속되면 결국 그 피해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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