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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
유희정 기자의 보도.
◀VCR▶
울산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악산과
안동 하회마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다음날인 3일,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 고열과 복통 증세를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학생 수십 명이
비슷한 증세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 학생
열 나는 등 많이 아파서 입원했다.
조사에 나선 보건 당국은 수학여행 중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INT▶ 보건소 관계자
다음날 급식했는데 1학년 3학년은 환자 없다.
학생들의 증상이 수학여행을 다녀오며
쌓인 피로 때문인 것으로 여겼던 학교측은
학부모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현황 파악해보라고 지시했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로부터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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