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엇박자 도로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6-07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내와 북구 정자동을 잇는 옛 국도가
자동차 드라이브와 자전거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착오로 이 도로 일부구간의 포장이 제대로 안돼 운전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북구 연암동에서 정자동으로 이어지는
국도 31호선 구 도로입니다.

무룡산 고개를 넘어서면 내리막 길을 따라
폭이 50cm 가량의 임시도로가 나타납니다.

지난해 5월 전기와 가스 배관 공사를 한 뒤
도로포장을 하지 않고 땜질만 해놓은 것입니다.

◀INT▶ 운전자
"위험.."

급경사, 급커브의 위험천만한 길에
노면의 높이 차까지 크다 보니 자전거를 타다가
다치는 사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자전거 이용자

S\/U) 인근에 직선도로가 있지만 이곳이 마을을
잇는 주요 도로인데다 자전거 코스로 인기를
끌어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CG> 한전과 가스 회사가 6km 구간에 대한
굴착 공사 이후 굴착된 1개 차선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하려고 하자 북구청이 전체 구간을
반씩 나눠 구청과 시공사가 2개 차선을 모두
재포장 하자고 제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억원에 달하는 북구청의 예산 확보가 늦어지면서 한쪽 도로가 1년 넘게 누더기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SYN▶ 북구청
"예산이 열악해서.."

예산확보도 없이 벌인 자치단체의 엇박자
행정으로 도로 위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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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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