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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농촌 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마을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건물만 지어
놓은 채 개점 휴업 상태라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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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와 감자, 밤따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는 한 농촌체험마을 입니다.
올초 국비 등 2억원을 받아 민박집과 농산물 직매장 등을 건립하고 마을 공동 기금도
1억원 가까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개장 4달이 지나도록 이용객이
단 한명도 다녀가지 않은 가운데 체험도구와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 구입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주민
"돈이 없다.."
농민들은 경험 부족으로 인터넷 홍보는 물론, 다른 곳과 차별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U) 농촌주민 대부분이 노인들로, 초기투자금 회수가 어렵다보니 상당수가 이처럼 개점휴업 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은 건물만 지어줄 뿐 나머지는 모두
농민들이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SYN▶ 공무원
"행정이 도와주는 것이 전적으로 하는 것 아냐
농촌체험마을은 울산에만 4곳, 전국적으로도
510곳이 넘지만, 해마다 적지 않은 곳이 퇴출될
정도로 관리가 허술해 책임경영제 도입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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