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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빌딩들을 생각하면
삭막하다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만
대구에서는 이렇게 삭막한 빌딩의 옥상에
농장을 만든 곳이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 최고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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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들과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이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한 빌딩 옥상에서
상추와 부추 시금치 당근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채소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천 제곱미터 넓이의 빌딩 옥상이
친환경농장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S\/U)이 옥상 농장에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이 농작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따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양 공급원은 다양한 유기물들이 들어있는
배양토와 두 줄의 관을 통해 공급되는 물.
살충제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합니다.
◀INT▶ 안소니 해거티\/농장 관리인
"화학적 농약은 쓰지 않습니다.마늘과 야채즙을
섞은 액을 이용해 해충알을 없애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으로 재배되다 보니
농장체험을 하는 주부들도 직접 캔 당근을
바로 먹으면서 신선한 맛을 즐깁니다.
◀INT▶ 김영희
"너무 신선하고 마트에서는 못 본 맛"
직접 수확한 야채들은 1층에 자리한 식당에서
바로 양념을 해서 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INT▶ 이선희
"직접 수확해서 먹으니까 신선하고 맛있어요"
옥상 농장에서 재배된 채소는
1층에 마련된 무인 양심매장에서
팔기도 합니다.
직접 생산과 판매를 하는 대구 1호 옥상농장.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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