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감편 막아라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6-13 00:00:00 조회수 0

◀ANC▶
대한항공이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항공기
운항 편수를 줄이려다 국토해양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습니다.

항공사의 일방적인 운항 감편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추진하려던
울산-김포간 하루 편도 2편씩 모두 4편의 감편신청이 국토해양부에서 불인가 처분을
받았습니다.

추가 감편을 할 경우 울산-김포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는 항공법 제120조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INT▶주상호 사무관\/국토해양부

c.g> KTX 개통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울산-김포 노선에 하루 24편을 운항했지만,
승객 감소가 현실화되자 양대 항공사는 이미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4편씩을
줄였습니다.

이에따라 KTX 개통 이후 운항편수가 30%나
줄어들었고, 대한항공은 여기서 하루 4편을
더 줄이려다 제동이 걸린 것입니다.

c.g> 울산시는 지난 1월 50%를 밑돌던
울산공항 항공기 탑승률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4월에는 지난해 전체 탑승률 71.27%에 육박하고 있다며 운항 감편은
부당하다고 말합니다.

또 정치권도 항공사의 일방적인 감편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INT▶김기현 의원\/국회 국토해양위

◀S\/U▶울산시와 정치권의 노력으로 이번에는
항공기 운항감편을 막을 수 있었지만,
울산시가 현재 추진중인 항공사 재정지원 등
후속대책이 늦어진다면 이같은 운항감편 논란은 언제든 재현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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