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고속도로..확장 하세월

입력 2011-06-13 00:00:00 조회수 0

◀ANC▶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확장 사업이
늦어지면서 교통 체증은 물론 대형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확장공사가 시급하지만 정부 예산 편성 때마다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ND▶

◀VCR▶
지난 일요일 울산에서 영천으로 가던
25톤짜리 탱크로리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사망--벙커 C유 3만 리터
농경지 유출--사고 여파로 2차선 고속도로가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오전 10시--비슷한 구간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고속도로 하행선은 마비됐습니다.

차량 만대당 교통사고율도 경부고속도로
평균 4.02보다 두배 높은 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NT▶박영웅 대표\/ 울산시민교통연대

굳이 사고가 아니더라도 울산 언양에서
경북 영천까지 54km 구간은 만성체증
병목구간입니다.

경제성이 낮다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지난 10년간 경부고속도로에서 유일하게
확장이 안된 구간입니다.

◀INT▶한국도로공사 관계자

한국도로공사는 보상을 마치고 설계보완을
거쳐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연말 확장공사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전체 7천 7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울산 언양에서 영천구간은
당국의 무관심속에 죽음의 고속도로로
변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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