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단협 쟁점> 타임오프 ..복수노조

홍상순 기자 입력 2011-06-15 00:00:00 조회수 0

◀ANC▶
금속노조의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의
임단협 결과는 다른 사업장의 바로 미터가
될 수 밖에 없어 해마다 큰 관심거립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의 임단협 쟁점 사항을 통해 노동계의 이슈를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타임오프와 복수노조에 대해
알아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가 노조에 제안한 20개 단협안은
모두 타임오프와 복수 노조에 관한 겁니다.

회사는 현 조합이 유일한 교섭단체라는 단협 조항을 삭제하고 복수 노조일 경우 교섭 창구를 단일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반면 노조는 전체 직원의 90%가 노조원인
현 노조를 유일한 교섭단체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회사는 또 노사 합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왔던 노조 전임자수를 노동법에 명시된
대로 따르자고 제시했습니다.

이럴 경우 현재 233명인 노조 전임자가
24명으로 줄게 돼 노조 활동 위축을 우려한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해 둔 상태입니다.

◀INT▶장규호 공보부장\/현대차 노조

지난 2월 GM대우 노조는 상여금과 조합비를
동시에 인상하는 방식으로 기존 노조 전임자의 임금을 확보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아차 노조는 보전수당을 신설하고 보전수당 만큼 조합비를 올려 법정 인원 보다
4배가 많은 노조 전임자를 두고 있습니다.

법의 취지를 무시한 편법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법을 지켜야 하는 사측과 전임자 수를 확보해야 하는 노조를 모두 충족시켰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떤 협상 결과를
내놓더라도 재개와 노동계의 전례가 될 것으로 보여 합리적인 판단이 요구됩니다.
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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