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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6개월을 맞은 거가대로 통행량이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엄청난 손실액을
시민의 혈세로 보전해야 합니다.
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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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거가대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2만 2천 여 대.
계획교통량 3만 여 대의 73%입니다.
73%, 그런대로 괜찮은 듯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소형 승용차가 92%인 반면
중·대형 화물차는 8%에 불과한 것입니다.
당초 예상했던 소형차 61%,
중대형차 39%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입니다.
이런 빗나간 예상은
수익금의 감소로 나타납니다.
하루 평균 수익금은 2억여원인데
이는 기대치의 49.53%,
즉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손실은 고스란히
부산시의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이런 추세라면 한 해 메워야할
재정보전금은 수십억에서 많게는
백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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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리운영권을 매각하면서 협상을 통해
재정보전비율을 현재 77.5%에서 68% 정도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거가대로의 통행료는 소형차 만원에서
대형차는 최고 3만원입니다.
CLO: 근본적으로 통행량,
특히 중대형차량의통행량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뾰족한 대책은 없어보입니다.
부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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