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폭우..피해 잇따라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6-26 00:00:00 조회수 0

◀ANC▶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울산지방도 오늘(6\/26)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태풍이 서해안으로 비껴갔지만
폭우에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커다란 나무가 힘없이 쓰러져
도로를 가로 막았습니다.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여천천은
산책길 등 시설물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울산지방은 오늘 낮 동안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252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라,

북구 일대 농경지 수만제곱미터와 비닐하우스 30동이 완전히 물에 잠겨 수확을 앞둔 부추가 모두 못쓰게 됐습니다.

농민들은 수문 관리를 맡은 농어촌 공사가
폭우 대비를 소홀히 해 빗물이 역류했다고
말합니다.

◀INT▶ 농민

시내 주요 도로가 침수되면서 운전자들은
곡예운전을 하며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운전자

S\/U) 많은 비에 배수구가 막히면서 이곳
효문사거리 등 도로 곳곳이 교통통제됐습니다.

중구 혁신도시 공사장에서는
토사 흙탕물이 그대로 태화강에 흘러 들었고,
울주군 웅촌면 국도 변에는 흙이 무너졌습니다.

또, 울주군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는
배수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공사를 하다
도로를 침수시켜 차량들이 우회하고
농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INT▶ 주민

또 울산항에서 수출입 작업을 하던 대형선박
270여척이 이틀째 작업을 모두 중단했고,
어선 1천여척도 항.포구에 발이 묶였습니다.

울산지방은 오늘 오후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
내일은 구름이 조금 끼겠으며, 오는 수요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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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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