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가볼만한 곳..문화유적

유희정 기자 입력 2011-07-06 00:00:00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영남알프스 속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연속 기획 순서입니다.

영남알프스는 수려한 산세로 이름 높지만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문화유적도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가지산 중턱을 지날 무렵
아담한 절 석남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통일신라 때 도의국사가 나라를 지켜달라는
염원을 담아 절을 짓고 석탑을 세웠습니다.

산자락과 어우러진 석남사의 풍경은
민속학의 거목인 석남 송석하 선생이
자신의 호로 택했을 정도입니다.

◀INT▶ 금창희
들어오는 길 풍경 좋고 사찰 아늑하다.

석남사 대웅전 뒤에는 절집 식구들에게 낼
밥을 담던 커다란 구유가 있습니다.

절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구유는
지금은 터만 남은 간월사에서 온 겁니다.

신불산 자락에 앉은 간월사는
한때 신라 불교의 중심축이었습니다.

◀INT▶ 문화해설사
암자 12개 거느리고 경판도 만들던 큰 절.

간월산 정상 근처에 위치한 죽림굴은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곳입니다.

산 끝자락의 언양읍성은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교통중심지였던 언양 고을을
지켜 왔습니다.

작천정 계곡에는 조선 선비들이 지었다는
정자가 최근 복원돼 계곡을 내려다보며
더위를 쫓던 선비들의 풍류를 직접 즐겨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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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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