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훼손 막자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7-06 00:00:00 조회수 0

◀ANC▶
세계적인 문화 유산인 울산광역시 반구대
암각화가 해마다 수몰을 반복하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정부,자치단체가 훼손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선사인들의 생활상은 물론 인류 최초의
고래잡이가 사실적으로 표현돼 인류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각화 발견 이전 하류에 만들어 놓은식수댐 때문에 1년중 절반 가까이는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이 때문에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보존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 예결위원장과 관련 정부부처 차관들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재로서 가장 현실적인 보존 방안은 댐
수위를 낮춰 암각화가 물에 잠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INT▶최광식 문화재청장

하지만 댐 수위를 낮출 경우 울산시가
식수난을 겪을 수 밖에 없어 새로운 식수원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근 경북 청도 운문댐 물을 끌어쓰는 방안이
제시됐으나 해당 지역의 반대로 쉽게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INT▶정갑윤 국회 예결위원장

그동안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 마련을 약속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S\/U▶반구대 암각화 보본 방안 마련이
늦어지는 사이 지금도 물속에 잠긴 선사시대
바위그림은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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