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m 물폭탄 쏟아져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7-09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방은 오늘(7\/9)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2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새벽부터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울산지방은 오전 9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시가지에 내린 비는 110mm가
넘었고, 울주군 두동면 등 산간지방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또 북구 송정동에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28mm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산발적인
집중호우가 잇따랐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내일 오전까지 30에서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울산지역 주요댐들은
만수위를 넘어 자연월류를 시작했습니다.

대암댐은 초당 200톤의 물을 태화강으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호우경보와 뇌전경보가 내려진 울산공항은
첫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오후 3시20분쯤에는 동구 방어동 울산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의 흙이 빗물을 타고 차로를 덮어 정체를 빚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쯤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24번 국도에서 39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 개울로 추락해 일가족
5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0시쯤에는 남구
옥현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119구조대 차량과 경찰 순찰차량을 승합차가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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