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허브 기지개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7-12 00:00:00 조회수 0

◀ANC▶
투자 방식을 두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국고보조를 전제로 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울산시가 요구한 방식과 금액 지원면에서
별 차이가 없어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을 동북아시아의 석유거래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오일허브 사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사업추진 방식이
전체 민간투자를 전제로 국가가 30% 이내에서 국고로 건설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S\/U▶울산시는 국가예산 반영 여부에 따라
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일부 재정 투자 방식
보다는 전액 민간투자 방식이 오히려 유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초 울산시가 요구한 사업비 보다는 10% 정도 적지만 천9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INT▶신동길 산업진흥과장\/울산시

그러나 전체 사업방식이 민간투자로 확정된
상태에서 심의과정에서 제동이 걸리거나
건설사업비 보조 비율이 낮아질 경우 자칫
민자유치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 등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또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북항 보다
2배정도 큰 남항지역은 여전히 경제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이에대한 대비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남항을 배제한 채 전체 3분의 1 규모의
북항시설만 건설될 경우 울산 오일허브가 자칫
단순한 오일 저장시설에 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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