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만6천그릇 동났다

유희정 기자 입력 2011-07-14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7\/14)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입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는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끓였는데,
준비한 닭고기만 3만 6천마리가 넘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조리실에 걸린 거대한 솥이 끊임없이
열기를 내뿜습니다.

조리사들은 오전 내내 닭고기를 삶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초복 점심 한 끼를 위해 준비한 닭은
3만 6천 3백마리.

인삼과 대추, 찹쌀 같은 부재료도
2톤 가까이 들었습니다.

◀INT▶ 영양사
아침 일찍 출근해서 준비하느라 고생.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에는
근로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고,

산더미처럼 쌓아둔 닭고기는
순식간에 동이 납니다.

복날 더위와 씨름하느라
비지땀을 흘린 사람들은
김이 오르는 삼계탕을 먹으며
더위를 쫓는 시원한 땀을 흘립니다.

◀INT▶ 직원(남)
삼계탕 먹으며 더위 잊는다.

◀INT▶ 직원(여)
입사해서 처음 먹는 삼계탕.

든든한 보양식 한 그릇으로
무더운 작업장에서 일할 힘을 얻으며
삼복 더위의 첫 관문을 넘겼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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