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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이 울산지역의 중견
향토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거나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로 플랜트 업종의 지역 중견기업들인데,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들의 인수합병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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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교환기와 산업용 보일러를 주로
생산하는 울주군 온산읍 대경기계
기술입니다.
5년전 신한기계를 인수해 울산에 첫 진출한
대우조선해양은 이 업체 인수를 위해 최근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기업 지배구조 펀드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매출 2천억원이
넘는 이 업체 인수를 통해 현대의 아성인
울산에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할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향토기업 삼창기업 인수를 추진중인
포스코도 인수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 ICT는 최근
이사회에서 국내 원자력 제어계측 분야 선두
기업인 삼창기업 인수를 공식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글로벌이 화공 발전설비 제조업체인
디케이티를 각각 인수했습니다.>
S\/U)이처럼 지역 중견기업들이 대기업들의
인수합병 표적이 되면서 지역 경제계
일각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SK가 양분하고 있는 지역 기업구도가 다양해지는 잇점이 있지만 향토기업 실종에
따른 자금 역외유출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INT▶최찬호 울산상의 경제총괄본부장
대기업들의 잇따른 울산진출에 대한
장.단기적인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기업들이 얼만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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