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학부모 고입선발고사 출제위원

홍상순 기자 입력 2011-07-20 00:00:00 조회수 0

수험생 학부모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위원으로 선발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 고입 선발고사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중 3수험생을 둔 학부모인
울산 모 중학교 수학교사가 2010년 울산고입
선발고사 출제위원에 선발됐고 또 다른 수학
교사는 2011년 수학 과목 검토위원에 선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들 교사들에게 "고입
선발고사에 응시하는 자녀가 없다"는 확인서만 받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추천했고
평가원은 확인 절차없이 그대로 선정했습니다.

한편 울산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허위 확인서만 믿고 가족 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허술한 일처리에 분노한다며 관계자들을
징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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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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