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적자 투성이

이상욱 기자 입력 2011-07-22 00:00:00 조회수 0

◀ANC▶
올들어 울산항 물동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개장 2주년을 맞은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이 적자 누적에 시달리면서
울산 신항 개장 당시 장밋빛 전망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2년전 개장한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입니다.

수출길에 나설 컨테이너 선적작업이
한창이지만 벌써 2년째 심각한 적자 누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부두 4개 선석 물동량이 당초
예상치인 연간 30만 5천 TEU의 74%에 그치면서 개장 첫 해 43억원, 지난해 3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SYN▶동방 관계자

지난해 항운노조와의 갈등으로 경영위기에
빠진 정일 컨테이너 터미널도 월간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1천 TEU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7.2% 줄어드는 등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한 것은
항로 폭이 좁아 4천 TEU급 선박이 입항하지
못하는 데다 장비와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YN▶김주만 울산항만공사 물류기획팀장

울산신항 이용 화주들은 대형 선박 입항과
상하차 시간 단축 등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
되지 않으면 부산항 화물 이탈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s\/u)개장 2주년을 맞은 이 곳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국제 경쟁력 확보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과 함께 울산신항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과제인 만큼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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