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섭 난항

홍상순 기자 입력 2011-07-22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 협상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전 타결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금까지 16차례
임단협 교섭을 가졌지만 진전된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에 일괄 제시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노사 협상을 가로 막는 최대 난제는
바로 타임오프입니다.

회사측은 기아자동차의 방식대로 타임오프를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방식이란 수당을 신설해
노조원에게 지급하고 노조는 그만큼 조합비를
인상해 무급 전입자의 임금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회사는 법정 유급 전임자 24명에 수당으로
월급을 보전하는 무급 전임자 97명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타입오프 제도 자체를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지 않고
오는 26일 다시 교섭을 갖기로 했습니다.

여름 휴가전에 임단협을 타결하려면
28일에는 전체 조합원 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협상 시한은 26일,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INT▶장규호 공보부장\/현대차 노조

회사측은 타임오프가 해결되면 일괄 제시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노조도 이미 기아자동차가 임금 협상을 타결해
오히려 임금 협상은 쉬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여름 휴가전 타결 의지를 보여온 현대차
노사가 극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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