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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여름 휴가 전에
임금과 단체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오늘(7\/27)
막바지 협상을 시도했지만 또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여름 휴가 이후 곧바로 쟁의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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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다음 주 휴가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교섭이 단 5분만에 끝났습니다.
노조는 곧바로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달 9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행위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0일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을
내고 18일과 19일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등
회사를 압박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회사가 타임오프와 임금, 기타
단협에 대한 일괄 제시 안을 내놓으면
다시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장규호 공보부장\/현대자동차 노조
타임오프가 해결되면 일괄 제시안을
내놓겠다던 회사는 법을 지켜야 하는 입장을
이해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백승권 팀장\/현대자동차
회사측은 타임오프를 두고 비법정 노조 전임자의 임금을 수당으로 보전하는 기아자동차의 합의 결과를 적용할 것을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하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타임오프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자칫 여름 휴가
이후에도 협상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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