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 보존대책 원점(?)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7-29 00:00:00 조회수 0

◀ANC▶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 수위를
낮추는 사업에 꼭 필요한 경북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 계획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운문댐 물을 울산으로 끌어오기 위한 전제
조건인 대구.경북권 낙동강 상류수 공급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게 되자 대구 경북 정치권이 사업 백지화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경북권 맑은 물 공급 사업은 낙동강
상류수를 취수해 대구 경북권 식수로
사용하겠다는 겁니다.

이와같은 낙동강 상류수 취수로 생기게 될
기존 운문댐 여유 수량을 울산으로 끌어와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기 위한 대체 수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입니다.

이와같은 대구 경북권 맑은 물 공급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사업도 원점으로
되돌아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예비타당성 결과와 관계없이 대구권 맑은물 공급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됐습니다.

c.g>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김황식 국무총리,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은 먹는물 문제를
타당성 조사 결과를 들어 따지는 것은 관료적 발상이라며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INT▶강길부 의원\/한나라당

울산시는 다음주 열리는 국무총리실 주관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 협의회에서
실질적이면서도 신속한 보존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S\/U▶반구대 암각화와 울산권 맑은 물
공급사업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방안 마련이 좀처럼 쉽지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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