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문수수영장>국제대회 유치 어렵다

유희정 기자 입력 2011-07-31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선수가
선전하면서 수영경기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울산시가 각종 대회 유치를 목표로 세운
문수실내수영장이 시설 하자로 국제 대회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산체육공원 내 문수실내수영장.

울산시가 대규모 수영대회 유치를 겨냥해
지난 2005년 244억원을 들여 지었습니다.

하지만 문수수영장에서 국제대회가 열리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수심이 걸림돌입니다.

(CG)최근들어 수영 국제대회는 수영장 수심이
최소한 2m는 되는 곳에서 열리는데
문수수영장의 수심은 1.35m에 불과합니다.

◀SYN▶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선수들 키 커져 수심 낮으면 경기에 어려움.

문수수영장은 건립 당시 최소한의 규격만
갖추었지 수심을 깊게 하는 수영계의 변화는
간파하지 못했습니다.

문수수영장보다 8년이나 먼저 지어진
창원수영장 등 대부분의 국제공인 수영장이
2m 수심을 갖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S\/U)문수수영장의 낮은 수심이 문제가
되자 당국은 재공사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설을 그대로 두고 수심을 늘릴 수도
있지만 수십억원의 예산과 건물 안전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국제규격을 턱걸이식으로 채운 탓에
문수수영장은 동네 수영장 구실밖에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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