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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우리나라와 유럽의 FTA가 발효됐고
오늘(8\/1)부터는 페루와의 FTA가 발효됐습니다.
수출 산업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울산 경제에는 FTA 확대가 곧 경제 영토의
확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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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수출업체들은 지난달 발효된
우리나라와 EU와의 자유무역협정, FTA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2.5%에서 10%에 이르렀던 세율이 무관세로
바뀐 가운데 지난달 추가로 무관세 혜택을 본
유럽 수출 금액만 7천7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울산 기업들은 사전에 유럽 수출 업체로
인증을 받아 특혜 세율 활용율이 97%에 이르며
이는 전국 평균 70%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INT▶이재석 팀장\/울산세관
이번 달부터는 페루와의 FTA도 발효됐습니다. 가장 큰 수혜 품목은 단연 자동차로
예상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3000cc 이상은 9% 관세가
즉시 철폐되고 10년 내에 관세가 단계적으로
폐지돼 페루에서 일본산 자동차를 맹추격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입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금속광물은
이미 무관세로 수입돼 직접적인 혜택은 없지만 무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김은영 지부장\/무역협회 울산지부
현재 우리나라는 44개나라과 FTA를 체결했고
미국과는 비준 절차를 밟고 있으며 21개나라과 FTA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FTA 체결은 농업 비중이 낮고 수출 비중이
절대적인 울산 경제에는 실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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