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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일대 영남알프스 관광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해발 1천미터 이상 높은 산만 7곳인데,
울주군은 올해 안에 이 곳을 모두 잇는 국내
최대 길이의 억새길이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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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은 산 허리를 따라
구름 바다가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냅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등산로에는 궂은 날씨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가을이면 3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억새밭이
바람에 물결치고, 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영남알프스의 화려한 장관은 절정을 이룹니다.
◀INT▶ 등산객
"산이 완만해 가족과 오기 좋아.."
영남지역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는 그러나 곳곳이 험한 등산로로 연결돼 해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이에따라 국비 등 15억 원을 들여
등산로를 정비하고 이정표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하늘억새길 조성에 나섰습니다.
CG>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에서 시작된
하늘억새길은 양산시 영축산과 밀양시 천황산 등 1천미터 이상의 산 7곳을 잇는 29.7km,
5구간으로 꾸며집니다.
◀INT▶ 용역회사
하늘억새길 탐방로는 환경보호를 위해
기존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곳곳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아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입니다.
S\/U) 이달 말 착공될 이번 공사는 석달 안에
끝날 것으로 보여 올 겨울부터는 영남알프스
곳곳을 모두 걸어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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