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에 본점을 둔 경은저축은행이 어제(8\/5)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영업 정지됐습니다.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올 들어 벌써 9번째인데, 당국 말만 믿고 설마했던 고객들이 배신감에
밤새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어제(8\/5) 저녁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은저축은행 입니다.
영업정지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온 고객들의 발길이 밤사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올 들어 저축은행 영업중단이 잇따랐지만
9월까지 더 이상의 영업정지가 없다는 당국의 말만 믿었다가 배신을 당했다며 항의했습니다.
◀INT▶ 고객
마산과 진주 김해 등 3곳에 지점을 둔
경은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고객 수
3만 명에 총 수신 규모는 3천2백여억 원입니다.
S\/U) 경은저축은행은 영업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들이 밤새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은저축은행은 지난 4월말
부채가 자산을 141억원 초과했으며,
앞으로 45일 안에 경영정상화에 실패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절차를 추진합니다.
◀INT▶ 예금보험공사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오는 9일부터 한사람에
가지급금 등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보호한도인 5천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이 3백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우려됩니다. MBC 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