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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전 임단협 타결에 실패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휴가가 끝나는
내일(8\/8)부터 곧바로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노조가 휴가 전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상태여서
원만한 협상이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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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김억조 사장은 여름 휴가 중에
직원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임단협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결의하는 등 회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노조도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집행부 선거 일정과 노노 갈등 등을 고려할 때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현장 조직들이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주간연속 2교대제 등 각종 현안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교섭 장기화가 오히려 현 집행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조의 요구대로 회사측이 임금과 단협, 별도요구안 등에 대한 일괄 제시안을
내놓는다면 노사 협상은 급물살을 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협상 급물살도 현재 노사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타임오프 협상이
타결돼야 가능한 상황입니다.
3년 연속 무쟁의 타결을 이룰 것인지
아니면 파국으로 갈 것인지, 현대자동차 노사의
이번 주 협상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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