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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
가지급금 지급이 이틀째 이어졌지만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부실 조사팀의 조사활동도
본격 시작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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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급금 지급 이틀째를 맞아 경은
저축은행 본점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금자들이
하나둘 몰려들었습니다.
첫 날 돈을 받지 못한 불안감에 일찍부터
서둘렀지만 여전히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기만
합니다.
◀SYN▶예금자
일찌감치 번호표를 받아든 일부 예금자들이
은행 문을 열기도 전에 문 앞에서 진을 치는
바람에 이틀째 가지급도 오전 8시 45분부터
진행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틀동안 울산과 진주,창원
등 4개 경은저축은행 본점과 지점에서
모두 천 4백여명이 가지급금 2천만원씩을
지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지급금 지급은 오는 10월 7일까지 계속
되지만, 5천만원 이상 예금자 271명은 자체
정상화가 이뤄져야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SYN▶김진기 감독관 예금보험공사
금융당국은 가지급금 지급과는 별도로
빠르면 다음주 초 경은저축은행 부실조사팀을
울산에 파견해 무리한 PF대출 등 경영부실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은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울산지역에
있는 다른 7개 저축은행에서 일부 고객들이
돈을 인출하고 있지만 대규모 인출사태 이른바뱅크런 수준은 아니라고 금융당국은
설명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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