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수급 비상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8-12 00:00:00 조회수 0

◀ANC▶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올해는 추속이 예년 보다 빨라 햇과일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풍에 낙과 피해가 많은데다 추석까지는
과일이 제대로 익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과일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방충용 봉투에 쌓인 배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크기가 아직 어른 주먹 정도 밖에 되지 않고
단맛도 설 익은 게 대부분입니다.

추석이 예년보다 보름 정도 빨라진 가운데
일부 조생종을 제외하고는 추석 대목까지
완전히 익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INT▶ 농민
"예상할 수 없다..아직 안 익어서.."

가격도 크게 올라 7.5kg 배 한 상자에 지난해
2만원선 하던 것이 올해는 3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울산과 함께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지방이
태풍으로 30% 가까이 낙과 피해를 입은데다
출하량도 적기 때문입니다.

S\/U) 배가 햇빛을 받아 성장할 시기여서
추석전 출하 물량은 전체 재배면적의 20% 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CG>이에따라 배 값은 최대 소비기인 추석을
앞두고 올랐다가 추석이 지나면 떨어지게
되는데 추석 이후 쏟아질 물량은 제값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INT▶ 농업기술센터
"추석 전에 값이 30% 오르고, 후에는 30% 내려"

사과와 밤 등 다른 제수용 과일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명절을 앞두고 물가불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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