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해외여행 수두룩

입력 2011-08-12 00:00:00 조회수 0

◀ANC▶
경남은행과 농협 등 자치단체 지정금고
후원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온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부분 국외여행 심사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연가를 내고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중구청 고위 간부로 있으면서 지정금고 업무를 총괄하던 김모씨는 지난 2천 9년 6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0만 원 상당의
일본 골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씨는 구청 지정금고에서 법인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가 감사원으로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CG>지방공무원법에는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된 사례나 향응을 받을 수 없도록 돼 있고 적립포인트 등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온 공무원은 김씨 뿐만
아닙니다.

CG>감사원 조사에서 최근 2년간 울산시 본청과 5개 구군 공무원 20명이 법인카드사와
지정금고 지원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이 가운데 14명은 국외여행심사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연가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같은 공짜 해외여행이 일부 공무원
사이에서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어 청렴 직무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천병태 의원\/시의회 행정자치위

울산시는 법인카드 인센티브 사용과
지정금고가 공무원들에게 제공한 여행 경비
등에 대해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짜 해외여행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함께 울산시의 엄정한 대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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