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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자녀와 함께 피서지를
찾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는데요.
집에서 즐기는 알뜰 피서를 소개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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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아파트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냅니다.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물줄기를 쫓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더운 기색을 하나도 찾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피서지가 아니여서
부모도 마음을 놓을 수 있습니다.
◀INT▶ 송승훈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실내 수영장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피서지로 향하기 보다는
아파트 수영장을 선택했습니다.
자녀 둘을 데리고 나온 아빠를 위해서
이웃집 누나들이 돌아가며
아이와 함께 놀아줍니다.
이웃 사촌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INT▶ 이창형
광복절인 내일도 울산지방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폭염이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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