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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자동차 노사의 임단협이 결렬된
가운데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번 주 노사가 교섭을 재개하고
극적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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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달 27일 임금과
단체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한 이후 노사는
19일째 공식적인 대화를 갖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2일 파업 찬반 투표를 계획하고 있어 파업 전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할 시간은
이번 주 뿐입니다.
회사측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번 주 노조에
교섭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교섭 재개를 위해 지금까지 내놓지 않았던
임금 협상안과 단협 일부 조항에 대한
회사측 안을 제시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이미 기아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1차 임금
잠정 합의안이 있어 현대자동차의 임금 인상
폭도 기아자동차에 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도 그동안 실리 노선을 표방해온 만큼
막판 합의안 도출을 위해 교섭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노조는 오는 17일 제2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 주 투쟁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17일에는 잠정 합의안이 나와야 파국을
피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번주 교섭을 재개하고
극적 타결을 일궈 낼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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