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묘수 나올까

이돈욱 기자 입력 2011-08-18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교섭이 내일(8\/19) 재개됩니다

파업 찬반투표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가운데 회사 측이 노조를 설득할만한
제시안을 내놓을 수 있을 지가 관심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27일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이후
20여일 간 완전히 닫혀 있던 현대자동차 노사의
대화 창구가 다시 열립니다.

교섭은 재개되지만 노조가 주말 특근을
거부하고 오는 24일 파업 찬반투표를
예고한만큼 남은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 차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은 불과 나흘 남짓.

그 사이 노조를 설득할만한 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시간의 차이일 뿐 결국 파업을
피할 수는 없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회사측이 내놓겠다는 일괄제시안이
언제 어떤 내용으로 나올 지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타임오프제에 대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던 기존의 원칙을
뒤집어야하고,

반대로 노조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당근을
제시하려면 퍼주기 협상이라는 비난을
감수해야합니다.

노조지부장의 단지 사건으로 노조 내부
분위기도 한 층 격양돼 있는 상황에서
회사 측이 어떤 묘수를 찾아낼지가 올해
임단협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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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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