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년>외형성장 가속화

이상욱 기자 입력 2011-08-19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2천년 이후 10년동안 울산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지역내 총생산과 금융 등 외형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하지만 농.어업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주택 전세가격이 폭등하는 등 삶의 질은
외형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2천년 이후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 북구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기업체 수가 급증하고,
명촌,화봉,매곡동 등지에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과거 풍경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각각 35%와 118% 증가했고,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지수도 각각 전국 최고 수순으로
높아졌습니다.>

울산지역 전체적으로도 산업과 소득,무역
등에서 외형이 급속히 커졌습니다.

GRDP는 무려 65.4% 증가해 7대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이는 2위 서울의 1.7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INT▶백재효 울산상의 경제조사팀장

무역수지는 10년전 57억 달러에서 지난해
83억 달러로 47.1% 증가했고, 은행대출도
14조를 넘어 10년전에 비해 3배나
폭증했습니다.

이같은 외형성장의 대가로 농어업 비중
감소 등 전통사회의 모습은 갈수록 사라지고
있습니다.

20% 이상 감소했고, 4천명에 가깝던 어업인구도 10년전에 비해 천명이나 줄었습니다.>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 산업도시 울산의
외형성장에 걸맞게 인구와 주택,산업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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