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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23일만에
임금과 단체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주요 쟁점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차이를 보였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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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23일만에 다시
교섭 자리에 마주 앉았습니다.
회사측은 교섭 재개를 위해 약속한대로
노조가 요구한 60개 임단협안에 대한
회사측 안을 모두 내놨습니다.
회사는 기본급 9만원 인상에 성과금 300%,
일시타결금 700만원, 무분규 타결시 주식을
추가로 지급하는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무급 노조 전임자의 임금을
간접 지원할 재원으로 수당 6천800원 인상도
더했습니다.
노조는 이 가운데 장학금과 진료비 등
9개 소소한 안에 대해서만 합의했을 뿐
타임오프와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등
주요 쟁점은 이견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INT▶장규호 공보부장\/현대자동차 노조
한편, 이경훈 노조 지부장은 자해 사건으로
입원 치료중이어서 교섭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주말과 휴일 특별근무를 거부하기로
했지만 오는 22일 교섭을 계속 하기로 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할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교섭을 재개하긴 했지만
주요 쟁점안에 대해서는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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