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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의 중앙합동조사반이
경남지역 태풍 피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복구가 시작될지 몰라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은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세로 기잡니다.
◀VCR▶
무너져 내린 흙더미 위에 펜션이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제방이 유실되면서 펜션이 있던 자리는
수 미터 높이의 절벽이 됐습니다.
물살에 휩쓸려 내려온 바위들은
크기가 집채만하고 계곡 근처 주택은
폭탄을 맞은 것 처럼 부서졌습니다.
(s\/u) 마을과 연결되는 다리는 보시는 것처럼
뒷부분이 잘려나갔습니다.
끊어진 도로와 일부 제방 등
응급복구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 됐지만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들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 인터뷰 】
"태풍이 더 온다는데 불안하다"
【 인터뷰 】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경남에서는 모두 8개 시군에서
57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산청과 함양 하동 등
지리산 인접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어제부터 정부차원의 중앙합동조사반이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착수했지만
실제 복구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상태가 열악한 지자체들의 경우
복구비 마련이 부담입니다
【 싱크 】
"올해 말 발주를 시작하면
내년에야 복구 시작될 것"
언제 복구가 시작될지...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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