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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 횟집에 갑자기 집채만한 파도가
덮쳐 사람이 다치고 건물이 부서졌습니다.
대형 선박들이 항구를 지나면서 만든 너울
때문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부둣가 횟집들이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잔잔하던 바다에서
갑자기 집채만한 파도가 들이닥쳐
손님 한명이 다치고 건물 3채가 침수됐습니다.
(S\/U)어른 키높이를 넘는 파도가 밀어닥치면서
보시는 것처럼 쇠기둥이 부러지고 건물 벽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INT▶ 피해 주민
순식간에 몰아쳤다.
풍랑주의보도 없었는데 갑자기 해일처럼
큰 파도가 밀려온 건 대형선박이 지나가면서
생긴 너울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CG시작) 항구 주변을 오가는 배가 만들어낸
물결이 일반 파도와 만나면서
순식간에 부두를 덮칠 만큼 높아졌습니다.
(CG끝)
수만톤에 달하는 컨테이너선 등
큰 배가 수시로 드나드는 울산항 주변에선
언제라도 너울성 파도가 발생할 수 있어
관광객과 낚시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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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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