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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54%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3년 연속 무파업
타결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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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타결됐습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개표 결과
전체조합원 4만 4천여명 가운데 95%가 투표에
참가해 54.12%의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협상타결로 현대차 직원들은
임금 9만 3천원 인상과 성과금 300%,
주식 35주를 챙겼으며,
타임오프도 현재 237명인 노조
전임자를 법정 전임자 26명 포함 111명으로
줄이는 데 합의했습니다.
지난 6월 임단협 교섭 시작후 난항끝에
이경훈 지부장이 손가락을 자르기도 하며
힘들게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내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타결에는 지난 2009년 출범한 실리노조와
투쟁보다 실리를 바라는 조합원의 영향도
한몫했습니다.
◀INT▶장규호 공보부장\/현대차 노조
◀INT▶백승권 홍보팀장\/현대차 울산공장
3년 연속 무파업 타결이라는 새 역사를
쓰면서, 현대차 노사의 상생관계를 이어가게됐지만, 앞길이 순탄치는 않습니다.
낮은 찬성률로 인해
다음달 새 집행부 선거에서
일부 강성조직이 힘을 얻고 있어
앞으로 현대차 노사가 어떻게 화합의
노사관계를 이어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오는 29일 울산공장에서
2011년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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