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의 길은?

홍상순 기자 입력 2011-08-29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노사가 앞으로 상생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단협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타임오프와 복수 노조, 정년 연장,
임금 인상 등 어려운 난제들이 많았지만
대화로 풀었습니다.

◀INT▶김억조 사장\/현대차 대표이사
“노사분규가 경쟁력의 걸림돌이었는데 잘됐고
더 잘하겠다“

그러나 파업 찬반투표를 내세운 노조의
압박과 조기에 협상안을 내놓지 않는 회사의
태도 등 노사 양쪽 모두 협상과정에서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INT▶이경훈 지부장\/현대차 노조
“회사가 협조했으면 더 빨리 타결할 수 있었다”

노사 교섭 문화도 바꿔야 하지만
현장 조직끼리의 갈등도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흔들 수 있는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달 치러질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어떤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가도
노사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사내 하청업체의 비정규직 문제, 부품업체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도 노사 안정을 위해 조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글로벌 탑3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노사 관계를 정립해 나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hongs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