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택배 도둑 기승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9-02 00:00:00 조회수 0

◀ANC▶
추석을 앞두고 요즘 아파트마다 택배를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훔치는 수법도 각양각색입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CCTV]
한 남성이 태연히 아파트 관리실에 들어오더니
택배 하나를 들고 나갑니다.

택배 상자에 씌여진 동 호수와 수신자 이름을
보고 자신에게 온거라며 경비원에게 거짓말을 한 뒤 가져간 겁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복도 계단을 내려오는
10대의 손에 소포가 들려 있습니다.

택배 기사가 소화전 함에 배달해 둔 택배를
훔쳐 달아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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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아파트에서는 물건을 맡겨 놨다는
쪽지를 들고 경비실에 찾아온 사람에게
명품가방 등이 담긴 택배 여러개를 털렸습니다.

◀INT▶ 경비실
"애들이 달라고 하면 안줄 수 없어.."

낮 시간에 집을 많이 비우다 보니 절도범들이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는 택배를 노린 겁니다.

◀SYN▶ 현장음
"집에 계세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S\/U) 상당수 아파트 경비실에는 배달된 택배의 정보가 이처럼 노출된채 보관돼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INT▶ 우체국
"정확한 주소를 쓰고, 본인 확인을.."

우체국은 비싼 택배일 경우 3백만원까지
보상되는 보험에 가입하고, 분실에 대비해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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