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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조직폭력 사건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행인을 무차별 폭행하는가
하면, 유흥가 등에서 마약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새벽 1시,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조직폭력배가 한 남성을 넘어뜨리더니
일방적으로 때리기 시작합니다.
주위에서 말려 보지만, 어디선가 3명이 더
나타나 시민들을 협박하면서 상황은 더욱
험악해집니다.
일행이 탄 택시에 목적지를 알려주던 시민이 자신들에게 길을 빨리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치 9주의 중상을 입힌 겁니다.
◀SYN▶ 목격자
"분위기 험악..경찰도 빨리오지 않는 상황 공포
인근지역 신흥 폭력조직까지 울산에 침투해
마약 장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폭력조직 텃세가 느슨한 울산에 자리를 잡고, 필로폰을 원기회복 음료수라고 속여
팔아왔습니다.
◀INT▶ 경찰
"울산에서 점조직 판매.."
CG> 울산지역 조직폭력 사건은 올들어
지금까지 입건된 것만 75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울산지역 폭력조직은 6개파에 조직원이
2백여명에 이르는 가운데 업소 대상 보호비
갈취 등 폐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U) 경찰은 오는 14일까지 조직폭력배
일제단속을 벌이는 한편 피해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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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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