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귀성풍속도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9-11 00:00:00 조회수 0

◀ANC▶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 고향가는 모습,
기억하십니까?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 몇시간을 줄을서고
각 기업체는 귀향버스를 운행했었는데,
요즘의 고향 가는길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5년전인 천986년 추석 귀향길의 풍경입니다.

지금과는 사뭇다른 한산한 모습의
공업탑 로터리 주변에 기업체 귀향 버스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귀향 버스는 기업체에 따라 많게는 수십대가
마련됐는데, 근로자들은 목적지별로 나눠진
버스를 타고 귀성전쟁 없이 편하게 고향길에
올랐습니다.

반면 울산역 앞은 귀성 열차표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몇시간을 줄을 섰지만, 끝내 기차표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했고 고속버스 터미널 역시
명절때마다 귀성객들을 실어 나르느나 홍역을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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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가용 보급이 늘어나며 20년전부터
기업체 귀향버스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개통한 KTX는 편리한 예매와
빠른 속도로 울산의 귀향 풍속도를
뒤바꿔 놓았습니다.

◀INT▶오영섭 중구 다운동

◀S\/U▶시대에 따라 고향가는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추석때마다 부모님과 친지가 있는
고향을 찾는 풍속도는 어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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