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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전력부족으로 강제 정전이 실시돼
5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는 등 곳곳에서
혼란을 빚었습니다.
상가 영업이 중단되고
북구의 공단들은 조업이 중단됐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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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족관 바닥에 물고기들이 가라앉아 숨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소가 끊긴 수족관에 우선 급한데로 물을
공급하지만, 상인들은 노심초사입니다.
◀SYN▶안그러면 죽어요 지금.
인근 상가도 전기가 끊겨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주민들이 몰려나와 늦더위를
식힙니다.
고층 주민들은 베란다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찜통 더위에 1시간이상 정전이 계속되면서
전기제품은 모두 멈춰섰고, 모터가 고장나 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INT▶
물도 안나오고 애기 때문에 걱정이다.
할머니는 어린 손자를 데리고 힘들여 15층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s\/u)갑작스런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구조요청도 잇따랐습니다.
울산지역에서는 남구 삼산동을 시작으로
30분마다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신호등 189개가 꺼져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투명cg)북구 매곡단지에는 8개, 달천 10개 등
북구지역 30여개 공장이 정전으로 조업이
중단돼 근로자들이 조기 퇴근했습니다.
다행히 남구 석유화학 공단은 국가주요시설로 정전대상에서 제외돼 상적으로 돌아갔지만,
예고없는 정전으로 피해와 혼란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mbc뉴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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